천안 중앙시장 방문해 민생현장 살펴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정만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정도희 천안시의장, 천안지역 충남도의원들 및 지역 인사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와 일행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서민경제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상인 등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김 지사는 천안 중앙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상인을 비롯한 천안 시민들의 바람을 귀담아듣고 손을 맞잡았다.
김 지사는 “경제가 어려운 이때, 서로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도에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천안 중앙시장 방문에 앞서 김 지사는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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