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1월 19일을 ‘불조심 재강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특성상 실내생활 증가로 난방용품 부주의 사용 등에 따른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이후 지속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유지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홍보테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공익광고 홍보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요양원 등 노인시설 화재예방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화재예방 ▲전통시장, 영화관 등 화재예방 및 대피방법 홍보 ▲소방차량 길 터주기 운동 등이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해 화재 경각심 고취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을 운영한다”며 “천안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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