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150점 만점에 146점을 획득하며 15개 시군 성과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4년 연속 A등급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과평가는 사업평가 85점, 현장평가 35점, 행정평가 20점, 위원회 평가 10점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체육사업(생활체육교실, 동호회 지원,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4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114점에서 32점이 향상된 점수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우수 시군 인센티브와 A등급에 해당하는 2023년 생활체육사업 예산 국·도비 약 3,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천안시장)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천안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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