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 소통창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촉
천안시, 청년 소통창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2.0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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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청정넷 위촉식 및 회의 개최
4개 분과 각 15명의 청년들, 정책 발굴·제안 등 활동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촉식 기념사진/천안시 제공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촉식 기념사진/천안시 제공

1일 시에 따르면 청정넷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다.

새로 위촉된 청정넷은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4개 분과 각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 △워크숍 △역량 강화 교육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분과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달라”며 “천안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기 청정넷은 2021년 6월 출범 후 '청년의 소화제(소통, 화합, 제안)'라는 슬로건을 선정해 여러 분야의 정책 제안부터 각종 워크숍, 청년정책포럼, 천아제일문화대회 추진 등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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