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청정넷 위촉식 및 회의 개최
4개 분과 각 15명의 청년들, 정책 발굴·제안 등 활동
4개 분과 각 15명의 청년들, 정책 발굴·제안 등 활동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청정넷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다.
새로 위촉된 청정넷은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4개 분과 각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 △워크숍 △역량 강화 교육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분과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달라”며 “천안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기 청정넷은 2021년 6월 출범 후 '청년의 소화제(소통, 화합, 제안)'라는 슬로건을 선정해 여러 분야의 정책 제안부터 각종 워크숍, 청년정책포럼, 천아제일문화대회 추진 등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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