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1동,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나서
천안시 불당1동,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2.02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불당1동은 오는 17일까지 한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고위험 1인 가구 대상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찾아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모습/천안시 제공

불당1동 맞춤형복지팀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팀을 구성해 ‘살펴YOU’ 앱에 등록된 전체 대상자 40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그리고 ‘살펴YOU’ 앱 재점검과 난방상태 확인, 한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파 안전교육은 ▲건강관리(한랭질환, 낙상사고, 심뇌혈관) ▲동파관리 (수도계량기, 30초에 한 컵, 물 틀기) ▲한파 제도(에너지바우처, 한파쉼터) 등의 내용을 설명한다.

송민철 불당1동장은 “유례없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한파 취약계층을 살펴 무사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