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불당1동은 오는 17일까지 한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고위험 1인 가구 대상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불당1동 맞춤형복지팀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팀을 구성해 ‘살펴YOU’ 앱에 등록된 전체 대상자 40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그리고 ‘살펴YOU’ 앱 재점검과 난방상태 확인, 한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파 안전교육은 ▲건강관리(한랭질환, 낙상사고, 심뇌혈관) ▲동파관리 (수도계량기, 30초에 한 컵, 물 틀기) ▲한파 제도(에너지바우처, 한파쉼터) 등의 내용을 설명한다.
송민철 불당1동장은 “유례없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한파 취약계층을 살펴 무사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