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2023년도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운영
한밭교육박물관, 2023년도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2.03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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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옛 교육자료를 찾아보세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우창영)은 개인과 학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을 발굴, 수집하는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옛 교육자료를 찾습니다]를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3년도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홍보 리플릿
2023년도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홍보 리플릿

기증 대상은 대전지역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된 각종 자료들로 △수업시간에 사용한 각종 교구 △학생 및 교원의 기록물과 증서류 △교복, 체육복 등 복식자료 △학용품, 명찰, 학생증 등으로 다양하다.

신청 유물은 수증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기증되며 상․하반기에‘기증유물 소개전’을 통해 전시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발급하고‘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하여 영원히 기록한다.

기증 소개전 전경
기증 소개전 전경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학교, 기관은 교육박물관 누리집(www.hbem.or.kr)에서 <기증원>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670-22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우창영 관장은“주변을 돌아보면 교육유물은 가까이 숨어 있다며 영원히 보존될 교육유물이 전문 박물관에 수집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기증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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