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개별 맞춤형 교통카드 안내 나서
아산시, 개별 맞춤형 교통카드 안내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2.10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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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 대중교통 이용지원 정책’ 완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별 맞춤형 교통카드 혜택 안내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만 6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요금할인 사업을 시작으로 만 75세 이상 노인,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유족, 만 6~18세 어린이·청소년까지 순차적으로 버스비 무료 이용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 알뜰교통카드를 아산시에 접목해 만 19~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할인을 추진했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 매월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이러한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혜택 전반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전단을 제작하고 읍면동 등을 통한 배포에 나섰으며,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대중교통 이용지원 정책을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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