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국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유지·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2023년도 건강백세운동교실」사업에 동참할 유능한 운동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운동과 건강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신체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질병예방 및 개선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에는 전국 4만4천여 명의 참여자가 3천100여개 시설에서 대면, 비대면 수업으로 건강교육과 요가, 실버체조 등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관내에서는 361개 시설 약 5,200여명이 건강백세운동교실에 참여했다.
2023년도에도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에 소재한 경로당, 복지관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170여명의 강사를 선발하여 운동지도 및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맞춤형 건강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동강사 모집 접수기간은 2월 10일(금)부터 2.23.(목) 18:00까지 이며 선발 자격 기준, 선발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국민과 함께 - 공지사항)를 참조하여 강습을 희망하는 지사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정일만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평생 건강 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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