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대전 서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2.17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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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선 울타리 설치비용의 60% 지원,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17일부터 신청받는다.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사진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사진

지원 시설은 철선 울타리로 총설치비의 60%,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은 총 5,3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기후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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