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간호학과 학생들이 국가고시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9일 대전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응시자 81명 전원은 지난달 20일에 실시된 ‘제63회 간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간호학과장 유하나 교수는 “이번 국가고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학생들, 재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을 다한 교수님들,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 본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중부권을 선도하는 간호학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대 간호학과는 지난 1993년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 처음으로 설립돼 올해 개과 30주년을 맞는 명실상부 대전 최고의 간호학과로, 현재 졸업생들은 국내·외 보건의료계의 주역으로 인간의 건강 수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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