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올해 사업계획 보고 진행
올해 사업계획 보고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남교 제2대 천안시체육회장이 “천안을 명품 스포츠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남교 회장은 23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민선 2기 시작을 알리는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선 2기 천안시체육회의 새 출발을 의미하는 올해 첫 정기총회에서 공식적인 인사를 드리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2기 체육회는 1기의 노하우를 통해 뿌리가 깊게 내리고 알찬 열매를 맺을 중요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조직개편을 통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며 천안시 체육인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육복지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천안시 체육인을 위해 봉사할 각오가 돼있다”며 “저를 포함한 체육회 임직원 모두 겸손을 잃지 않고 천안을 명품 스포츠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임원 선임 안건에 대해 원안 의결했으며,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보고했다.
한편 내달 15일 민선 2기 천안시체육회 출범식과 신년다짐회가 소노벨천안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이날 60년 천안 체육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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