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는 대전광역시가 시행하는 2023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은 대학생의 산업현장 일경험을 통한 진로탐색 및 조기 취업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직무연수 지원금(학생당 월 2,010,580원/ 주 40시간 기준), 운영기관 관리비, 사전직무교육비, 기업멘토수당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졸업예정자는 현장체험을 통해 현장 직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받게 되는데, 이번 사업의 대상은 전기공학과, 드론항공부사관과,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며 해당 학과의 학생들은 클린룸, 드론항공, 조리, 제과, 제빵 직종에서 직종 체험을 하게 된다.

사업의 진행은 대덕대학교 취업산학처가 주관하며 프로그램 홍보, 참여학생과 참여기업 모집, 학생과 기업 매칭뿐만 아니라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직무교육, OJT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취업 독려 및 멘토링 사후 관리를 하게된다.

대덕대학교 취업산학처 서두원 처장은 “대전형 코업(co-u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높여 취업률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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