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4일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호텔에서 3차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7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명숙 충남도의원, 청양군 소재 기업인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아카데미에서는 오광옥 전 진흥원장의 ‘Scale-up을 위한 6가지 담론’ 특강이 진행됐다.

그리고 충남중소기업육성자금, FTA활용지원센터 등 진흥원의 주요 사업설명회도 이어졌다.

이날 오광옥 전 원장은 도내 기업인들의 지속 성장을 위한 360도 경영의 중요성과 CEO 역할의 변화, 재무관리, 혁신성 등을 강조했다.

김명숙 충남도의원은 “앞으로 도내 기업인을 위해 충남도와 기업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청양 기업인들의 역량 강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양군기업인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양 기업인들이 지원사업을 안내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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