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교육나라사랑카드 적립금 5억2600만원 조성
대전교육청, 대전교육나라사랑카드 적립금 5억2600만원 조성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2.27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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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농협은행 대전시교육청지점 이선미 지점장,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본부장, 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오광열 행정국장, 전상길 재정과장.
(왼쪽부터) 농협은행 대전시교육청지점 이선미 지점장,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본부장, 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오광열 행정국장, 전상길 재정과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대전나라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5억2600만원을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전교육나라사랑카드는 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들어진 신용카드로 2004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이번 적립금은 카드 이용액의 일정부분(기업카드 1%, 개인카드 0.3%)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과 재능우수 및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등으로 매년 사용되고 있다.

올해는 전년보다 8900만원 증가한 5억2600만원이 모였으며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적립금은 48억1600만원에 달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가족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해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이 20% 증가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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