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27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신입생 3,147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제43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호서대에 따르면 4년 만에 완전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은 강일구 호서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격려사, 축가, 호서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우리 호서대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의 설립 정신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 벤처의 모델을 정립해 왔다. 여러분의 힘과 열정을 끌어내 정말 해보고 싶은 것을 마음껏 시도해 보라”면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자기주도 동기부여를 위해 학과 별로 선정된 멘토 학생이 참석하는 ‘ICAN Week’를 운영한다.

‘ICAN Week’는 신입생을 위한 개강 1주차 활동으로, 1학년 필수 교양 교과목인 ‘대학생활 설계와 비전’과 연계해 신입생들의 정서 안정성 증진과 만족도 제고, 대학 전념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ICAN Week’는 △모교출신 연사 토크쇼 △ ‘ICAN 학기제’ 활동 안내 △호서 자랑 쇼츠 제작 및 발표회 △아이캔 쇼츠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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