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28일 우송예술회관에서 학부 신입생 2,116명, 편입생 296명, 대학원생 152명 등 총 2,56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김성진(한국·남, 소방・안전학부), 이금선(LI JINXUAN 중국․여, 융합경영학부 경영학전공), 세브첸코 마리아(Shevchenko Mariia 러시아·여, 글로벌미디어영상학과)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 학생들은 꿈과 비전을 키워나가기 위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에 충실할 것임을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우송대학교는 입학식에 참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 중에는 나이지리아, 네팔, 라이베리아, 러시아, 모로코, 몽골, 미국,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벨라루스, 불가리아, 브라질, 스리랑카, 스페인, 아르메니아, 앙골라, 에티오피아,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짐바브웨, 카자흐스탄, 케냐, 키르기즈스탄, 타이, 튀르키예, 파키스탄, 프랑스 등 32개국 50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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