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도지사 후보 이완구 확정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 이완구 확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04.14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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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20% 합산 박태권후보를 35표 따돌려 승리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로 이완구 전의원이  35표 차이로 확정됐다.

14일 한나라당 도지사후보 경선 결과 선거인 4999명의 50.1%인 25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완구 후보가 당원대의원 (965표)+여론조사(119표)를 얻어1148표 얻어 1위를차지했다.

박태권후보는 당원대의원 (868표)+여론조사(254표)를 얻어 1113표를 득표 했으며 여론조사결과는 두 후보 보다 10%정도 많이 득표 했지만 35표차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전용학후보는 당원대의원(669표)+여론조사(188표)를 얻어857표 득표 했다. 이날 7표가 무효표로 처리 되었다

한편 35표 차이로 패한 박태권 후보측은 긴급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여론조사 관련상황을 중앙당 공천심사위에 이의제기 할 것으로 보여 당내 진통이 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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