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족센터, 돌봄공동체 5개소와 지원사업 MOU
대전시가족센터, 돌봄공동체 5개소와 지원사업 MOU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3.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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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최근 대전 지역 돌봄공동체 5곳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돌봄공동체 5개소와 지원사업 기념사진 (좌부터 김수연, 박지현, 정진일, 김혜영, 임채경, 손정은)
돌봄공동체 5개소와 지원사업 기념사진 (좌부터 김수연, 박지현, 정진일, 김혜영, 임채경, 손정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적 돌봄의 한계 보완,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마을환경 조성, ▲공동체 돌봄 체계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아동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생태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

‘돌봄공동체’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만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상시돌봄, 놀이, 체험, 급식지원 등이 이뤄지며, 공동체별 주중/주말 운영시간이 상이할 수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해당 공동체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측은 이날 서구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자립마을(대표 임채경), ▲온마을 쉼표학교(대표 김수연), 유성구 소재 ▲우주작은도서관(대표 정진일), ▲솔나무(대표 손정은), 중구 소재 ▲상상마을학교(대표 박지현)와 협약을 맺었다.

김혜영 센터장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공동체 운영 협약 체결에 협조해주신 돌봄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센터와 공동체가 함께 주도적 돌봄 문화를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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