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16일 천안AI꿈키움터에서 지역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 종강식을 했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폰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폰의 이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과 동영상 찍고 보내기, 카카오톡 이용하여 문자 주고받기, 유튜브 사용법 익히기, 앱스토어 활용해 보기, 인터넷 쇼핑해보기, 건강관리 앱 활용하기 등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특강이 진행된 천안AI꿈키움터는 학생 AI교육, 교원역량강화,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이 구축한 AI교육 배움터로서 지역주민의 스마트폰 활용을 돕는 평생교육으로 의미가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 목 하루에 90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세대 간 소통을 돕는 의미 있는 특강이었다”라며 “앞으로 천안AI꿈키움터가 지역주민 평생교육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