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케이맥(주)와 업무협력 협약 체결
대덕구, 케이맥(주)와 업무협력 협약 체결
  • 서지원
  • 승인 2012.02.12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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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조성 등 지역발전 협력 추진

대덕구(정용기 구청장)는 지난 10일 오후2시 구청 중회의실 에서 케이맥 주식회사(이중환 대표이사)와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조성을 포함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 정용기 청장과 이중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날 체결된 협약내용은, 상호협력을 통한 대덕구 발전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도모 ▲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조성사업에 있어 상호협력 추진 ▲ 지역사회 개발과 관광 콘텐츠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조성사업으로 사업비 15억을 확보해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도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의지를 협약서에 담고 있다.

케이맥(K-MAC) 주식회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측정·분석기기 전문업체로서, 작년 10월 코스닥(KOSDAQ) 상장과 더불어 매출 40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유망 강소기업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협약식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로하스(LOHAS)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케이맥 주식회사와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말했으며,

이중환 대표이사는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여러 가지 공익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덕구와의 협력을 통해 공익사업의 참여를 확대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대덕구와 케이맥 주식회사는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조성사업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산·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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