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으로 봄나들이 초대
정수장으로 봄나들이 초대
  • 편집국
  • 승인 2006.04.17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상수도본부, 5월 6일까지 개방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봄나들이 장소로 정수장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정수장은 송촌정수장(9만9000여㎡), 월평정수장(33만㎡), 신탄진정수장(39만6000여㎡) 등 3곳이다.

상수도본부는 이들 정수장에 영산홍과 철쭉, 팬지, 꽃잔디 등 20여종 30만본의 봄꽃을 심었고, 넓은 잔디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가족나들이 및 봄소풍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탄진정수장은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어 시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을 돕고, 단체손님 견학도 이뤄질 전망이다.

정수장을 찾는 시민과 학생에게 수돗물을 생산해서 공급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하는 물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상수도본부에서는 개방행사를 통해 수돗물 시음회, 물관리 체험교실, 물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릴 방침이다.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