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충남 농사랑에서 오는 6일까지 봄꽃 기획전 ‘따뜻한봄, 꽃을사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프리지아와 튤립, 호접란 등 대표적인 봄꽃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화훼농가가 직접 엄선한 봄꽃세트상품을 2주마다 배송하는 생화 정기구독 서비스를 런칭해 선착순 100명에게 얼리버드 혜택 50%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 2021년부터 화훼농가돕기 기획전 등 다양한 화훼상품 행사를 개최해온 진흥원은 각 농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화훼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기획전 이외에도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공주시·예산군의날 기획전’, ‘천안시 제철농산물 할인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이영구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행사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보탬이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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