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4일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3 아산 지원 장학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기본에 충실한 아산교육을 위해 교육장, 교육과장, 장학사 등 13명이 함께 모여 아산 지원 장학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지원 장학 운영 계획 전반에 대한 협의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 운영 방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지원 장학은 ▲ 유·초·중·고·특수학교 실정에 맞는 담임장학사 지정 ▲단위학교 지원 장학 담당자 협의체 구성 ▲학교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지원 장학 및 수업방법 혁신을 위한 현장 지원단 구성 ▲수업 중심 요청 장학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 장학 내용 구성 등을 통해 단위학교 맞춤형 지원 장학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학은 장학사 본연의 역할이자 업무일 뿐 아니라 지원청이 가장 중심에 두고 지켜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주제와 형태의 장학이 이뤄져야 하고, 지원 장학을 통해 교실 수업이 변화하고 그것이 학생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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