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건소,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당진시 보건소,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4.05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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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표창 및 건강강좌 개최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당진시가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오성환 시장 인사말 모습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오성환 시장 인사말 모습

매년 4월 7일로 지정된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51주년 기념행사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태권도 시연 및 시립합창단 공연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써온 모습, 의료진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 등 코로나를 극복해 온 과정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식전 행사로 시작했다.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모습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모습

이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민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표창 대상으로는 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 5명과 시민 건강증진 유공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 5명이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단체사진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단체사진

또한 2부 행사로는 가정의학과 강재헌 박사를 초빙해 ‘중년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관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이어져 보건의 날 기념 건강강좌로써 시민들의 호응으로 성료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인의 헌신과 방역수칙 준수 등 높은 시민 의식이 그동안의 코로나 극복의 원동력이 됐다”며 “보건의 날 51주년이 시민 모두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을 책임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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