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두1리, 신성1리, 수장1리 선정
특색 있는 농촌 활성화 기대
특색 있는 농촌 활성화 기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염치읍 석두1리, 선장면 신성1리, 신창면 수장1리가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마을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아산시 석두1리 ‘역사·문화마을’이 중규모 사업에, 신성1리 ‘소통·문화마을’과 수장1리 ‘자연 친화적 환경마을’이 각각 소규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석두1리가 5억원, 신성1리와 수장1리가 각각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2025년까지 3년간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농촌 현장 포럼과 희망마을 선행사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사전 활동을 펼치고 시와 함께 의견을 도출해 얻은 성과”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사업 대상 마을을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촌 마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