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영홈쇼핑과 과학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사업화 우수제품을 대상으로 TV홈쇼핑·온라인 특별관 입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판로 지원은 공영홈쇼핑과 특구재단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사업으로 만들었다.
상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특구재단 홈페이지 및 중소벤처기업부 판판대로(fanfandaero.kr) 에서 ‘정부육성 창업기업 제품 통합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 TV홈쇼핑과 특구재단 전용 온라인 특별관(가칭 ‘과학특별관’)을 동시에 구성·모집해 참여 기업의 유통·물류 등의 상황을 고려한 판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TV홈쇼핑은 5개 제품을 선별 지원할 계획이며 상품 코칭 및 제품별 최대 350만원의 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며 오는 14일 금요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특별관은 과학벨트와 연구개발특구에서 추천을 받은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과 상세 페이지 미보유 기업에게는 각 최대 30만원 한도(실비) 지원을 한다.
강병삼 이사장은 “우수한 특허를 바탕으로 실증과 사업화를 마친 제품들이 이어서 판로와 연계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영홈쇼핑과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부처 간 ‘릴레이’ 판로 지원의 대표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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