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브랜드 부문 수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으로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아트밸리 아산'이 시장 점유율과 이미지, 재구매 의도, 만족도, 선호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이후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함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구축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인프라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지역 축제를 ‘아트밸리’라는 브랜드로 통일해 도시브랜드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으로 응집된 아산만의 독특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도시브랜드를 아산만의 경쟁력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트밸리 아산’은 시민에게는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과 마음의 위안을, 전국의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즐거움과 매력을 느끼기 위해 일부러 찾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역시 ‘아트밸리 아산’ 브랜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