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7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고운동 북측복컴 문화관람실에서 교육연수위원회 발대식 및 당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교육연수위원회 김지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대식을 겸하는 1부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식과 내빈 축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이해찬(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상임고문의 “다시 민주당! 민주당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당원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사회를 맡은 김지연 사무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당원 교육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 굴욕외교 등으로 10년 후퇴한 민주주의와 무너진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당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여 대한민국이 나라다운 나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김연복 교육연수위원장 역시 “출범 1년도 안 된 윤석열 정권은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법치를 파괴하고 있다. 특히, 강제동원 셀프배상과 대일 굴종외교로 국격은 무너졌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및 수산물 수입 재개 강요로 국민의 안전은 위협받고 있다. 이제 민주당이 국민 앞에서 나설 차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봉주(전 국회의원) 중앙당 교육연수원장, 이춘희(전 세종시장) 세종시당 상임고문,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과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등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