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3년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3년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4.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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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강좌 지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다문화 학생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일반학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문화 학생이 있는 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특히 올해는 한국어 학급 대상 「다문화 함께 교실」을 신설하여 다문화 초등학생들에 대한 독후 활동 등 체험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그림책 마음버스, 꼼지락 전통 창의 공예, 춤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등 다양한 대상별 맞춤 강좌들을 구성하여 참여기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문화 학생(유아)이 소속된 유치원 12개원 및 초등학교 20교를 선착순으로 선정하여지원할 예정이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운영과(☎042-229-1447)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유아 및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상호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어울리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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