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이 12일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치매예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한국치매예방협회,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옥미 한국심리건강교육협회장을 초빙해 실버건강체조, 치매예방10계명과 오감자극 치매 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옥미 강사는 “우리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말고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가족들과 자주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일찍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태형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학습자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수칙을 실천하여 인지기능 활동 증진 및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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