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예품대전‘ 개최...민족공예기술 발전 도모
‘천안시 공예품대전‘ 개최...민족공예기술 발전 도모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4.13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8~9일 접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제39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천안시 공예품대전’은 민족공예기술을 계승발전하고 지역의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

천안시에 등록된 사업자 또는 천안시민, 천안 소재 고등학교·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품 6개 분야다.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아름다움이 있으면서, 천안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공예품으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제품이나 모방품,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품은 내달 8~9일 천안시 신부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접수하며,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대상 1명(상금 500만원), 금상 1명(상금 200만원), 은상 2명(상금 150만원), 동상 3명(상금 100만원), 장려상 3명(50만원), 특선 5명(20만원), 입선 10명(10만원) 등 25명을 선발해 내달 15일 천안시와 충남공예협회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천안시 공예품 대전의 입상작품은 6월 7~13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선보이며, 천안시를 대표해 충남공예품대전에 출품된다. 또한 충남대전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충남을 대표해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도 출품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