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최근 센터 내에서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혜영 센터장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 이상원 단장, 염석민 심사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시 내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부채관리 요령, △금융사기 피해예방, △채무자 구제제도 및 복지제도 안내, △신용교육, △금융교육 등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김혜영 센터장은 “협업에 응해주신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에 감사드리며, 대전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실시하는 등 향후 양 기관이 함께 위기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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