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팀 1,100명으로 구성
성공적 축제 위한 진행 예정
성공적 축제 위한 진행 예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단 ‘여해서포터즈’ 발대식이 13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여해서포터즈’는 이순신 장군의 자(字)인 여해를 따 지은 이름이며, 1,100명으로 구성됐다.
여해서포터즈는 축제 기간 현장 안내와 질서 유지, 미아 보호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운영지원팀, 통역을 담당하게 될 외국인 서포터즈팀,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될 유스(youth)팀, 영상 촬영을 지원하게 될 스마트드론팀, 축제 현장 환경정화를 담당하게 될 클린이순신팀 등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직무별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주요 행사가 펼쳐지는 관내 4개 장소(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에서 활약하며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어떤 행사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며 돕는 자원봉사자들이 없으면 진행될 수 없다”면서 “오늘 이곳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니 성공적으로 축제가 마무리될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제 기간에 여러분은 아산시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얼굴”이라며 “축제의 막이 내릴 때까지 안전한 진행과 친절한 응대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활약을 언제나 지켜보고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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