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순 홍성군 홍동면 명예면장, 산불 피해 성금 5,000만 원 기탁
노석순 홍성군 홍동면 명예면장, 산불 피해 성금 5,000만 원 기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4.17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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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이 지난 14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서부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4.14 서부,결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기탁 원영건업(주)
4.14 서부,결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기탁 원영건업(주)

고향인 홍성군 홍동면에서 2007년부터 명예 면장직을 맡은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친동생인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의 2,000만 원 기탁에 이어, 예상치 못한 산불로 실의에 빠진 서부면 이웃들에게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성금을 쾌척했다.

평소 이웃사랑 성금과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애틋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노 대표는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사회적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신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에게 부여하는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홍동면 홍원리 하원마을 출신인 노석순 명예면장은 1965년 홍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상경해 1983년 원영건업㈜을 설립, 2011년 철탑산업훈장 수상, 2017, 2019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 2017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철근콘크리트공사협의회장 역임, 2020년에는 금탑산업훈장 수상에 빛나는 우리나라 철근콘크리트산업의 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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