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인용준)는 4월부터 대전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 대전창업체험센터 창업교육」을 진행한다며, 첫 시작으로 17일 대전삼성초등학교 3학년, 5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창업체험센터는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특화 창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창업체험교육 운영 지원과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대전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설정과 창업가정신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과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창업체험 교육 참가자 학생은 “모빌리티분야에 대한 창업이론교육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잘 모르고 낯설기만 했던 창업이 흥미롭고 점차 재밌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대덕대 창업보육센터 인용준 센터장은 “대전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혁신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창업마인드를 확산하고자 한다”면서 “대덕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진로 설정과 창업가정신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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