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재선 국회의원(대전서구을․보건복지위원장)이 18대 국회 공약이행률 점검 결과 전국 국회의원 중 10위를 기록, 오는 2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법률소비자연맹(상임대표 기대영)의 발표에 따르면 18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유권자와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했는지 여부를 연인원 2650명을 동원해 정밀 점검을 벌인 결과, 이 의원이 공약이행률 84%를 달성해 전국 10위의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의 이 같은 높은 이행률은 전국 국회의원 중 10위, 충청권 24명중 1위, 자유선진당 의원중 1위이다. 특히 상위권 공동점수로 등급 수상을 감안하면 6번째로 공약이행을 충실히 수행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이 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법 개정을 공약으로 내걸고 임기내 대표발의 통해 광역단체별 연간 800억원이상의 재원조달이 가능하도록 실현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공약을 지키려고 충실하게 추진해 왔던 것이 이런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