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내포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
충남세종농협, 내포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4.19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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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할인 및 무료나눔 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홍성군 홍북읍 소재 NH농협통합본부 야외 주차장에서 2023년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를 본격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내포직거래 목요장터 개장식에서 충남세종농협 임직원들이 지역주민에게 농산물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지난 2022년 내포직거래 목요장터 개장식에서 충남세종농협 임직원들이 지역주민에게 농산물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에서는 홍성예산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농특축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이번 개장식에는 냉이, 달래 등 봄나물과 딸기, 토마토 등 제철농산물과 한우·돼지고기·계란 등 축산물이 풍성하게 출하되고 장터를 찾는 고객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행사, 방울토마토 소비촉진행사, 오이 무료 나눔행사(선착순)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농산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개장하게 되었다”며 “직거래 목요장터를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지역 농축산물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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