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스타트업의 네트워킹을 위해 디캠프와 함께 ‘리모트워크 충청(충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창업가, VC, 창업지원기관 관계자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자유롭게 고민을 나누며 네트워킹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네트워킹은 ▲VC,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와 한 공간에서 근무하며 자유롭게 티타임을 갖는 ‘리모트워크’ ▲사업을 기획/운영하면서 생기는 궁금증에 대해 여러 의견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고민나눔 방명록’ ▲리모트워크 직후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저녁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에 조사된 고민에 참여자들의 관련된 경험,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고민나눔 방명록’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희준 충남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교류·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해 충남 창업문화를 확산시키는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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