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백석대는 2016년 인가 후 2020년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지금까지 약 6천여 명의 경비인력을 배출했고, 올해 13회차 47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백석대 민간경비교육은 백석대 경찰학부와 백석문화대 경찰행정학부의 경찰, 경호 관련 전문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며, 일반경비과정 24시간과 특수경비과정 88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천안YWCA일자리 연계를 통해 매회 10명 이상의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피에스 시큐리티, ㈜수호시스템 등 천안 아파트 경비 업체들의 협조로 취업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강기정 백석대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학교는 민간경비신임교육 일반경비, 특수경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교육을 받은 분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평생교육원은 이 밖에도 안성시일자리센터, 천안일자리센터, 민간경비업체들과도 위탁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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