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과 마을을 잇다’ 진행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과 마을을 잇다’ 진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4.21 0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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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보통의 삶을 함께 살 수 있도록 지원
- 지역주민 만나기 “누리인사캠페인”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성희)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음과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성희)

허성희 관장은 “지난 3년간 장애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보통의 삶을 함께 살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나·너·우리 나눔의 손(홍순민 단장)

‘마음과 마을을 잇다’는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모두 함께 사는 삶,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내용으로는 지역주민 만나기 '누리인사캠페인'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진행했다.

누리인사캠페인은 장애에 대해 그릇된 견해와 선입견을 개선하고자 복지관 전 직원이 지역주민 200여 명을 직접 만나 인사하는 활동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기념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당사자 및 가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환영사와 축사, 시상식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LG U플러스 두드림 요술통장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김00 학생에게 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요리사의 꿈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

LG U플러스 두드림 요술통장 장학금 전달식

또한 나·너·우리 나눔의 손(홍순민 단장)의 떡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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