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천안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이번 음악회는 봄을 맞아 지역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립교향악단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영화 ‘알라딘’ OST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됐으며, 공연 중간 지휘자가 연주되는 곡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 등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 외에도 지역시민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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