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취약가구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나서
천안시 청룡동, 취약가구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4.24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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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가구 대상 ‘드림청룡단 요술램프’ 사업 실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청룡동은 24일부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림청룡단 요술램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 9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욕구와 정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 복지 욕구에 맞는 개별맞춤 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올해 조사 범위와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취약가구 유형별 희망사항을 수치화해 보건복지특화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기관들의 참여 확대를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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