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현장 행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아산시, 현장 행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4.26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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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 방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창면 남성리에 있는 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민간 건설 사업 현장 사무소 방문 모습/아산시 제공

현장 사무소를 방문한 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아산시의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이 저조해 지역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건설업체 수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지역 건설기계 우선 사용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며 “5월 중 관내 지역건설업체 명단을 발간할 예정이며, 건설업체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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