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업구조 변화 따른 노동전환 지원 위해 ‘머리 맞대’
충남도, 산업구조 변화 따른 노동전환 지원 위해 ‘머리 맞대’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4.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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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군 노사업무 담당자 공동연수 개최…노동전환정책 토론 등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28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정책 논의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시군 노사업무 담당자 공동연수
충남 시군 노사업무 담당자 공동연수

연수는 시군 노사업무 담당 공무원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김경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이 올해 고용노동부 노동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 노동권익센터 사업 운영보고와 도의 노동정책 시행계획 및 노사협력 분야 주요 업무 내용 공유, 노사 업무 기능 강화를 위한 노동법 교육이 이어졌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정책 및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검토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했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최근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 및 산업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급격한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노사 업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노동 정책에 부합하고,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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