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시설 환경 개선 '앞장'
대전교육청, 교육시설 환경 개선 '앞장'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5.03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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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한 설명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 및 지자체가 학교복합시설 구축사업을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2023학년도 학교복합시설 학교설명회」를 3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복합시설 학교설명회' 개최 모습
3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복합시설 학교설명회' 개최 모습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 유휴부지에 체육관·수영장·도서관 등을 설립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방과후학교 참여율 확대 ▲학부모 돌봄 부담 경감 ▲사교육비 감소 등 교육·돌봄학교 지원강화를 위해 대전 지자체별 학교복합시설 1개소 이상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3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복합시설 학교설명회' 개최 모습
3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복합시설 학교설명회' 개최 모습

이번 설명회는 관내 학교장, 대전시청 및 각 구청 업무 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복합시설 인식 제고와 홍보 활성화 계획을 안내하여 효율적인 시설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고영규 시설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지자체와 함께 학교복합시설에서 운영되는 미래형·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의 실시로 교육과 돌봄이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지역의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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