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덕구 변두리 아닌 발전의 디딤돌로 만들겠다"
박성효, "대덕구 변두리 아닌 발전의 디딤돌로 만들겠다"
  • 서지원
  • 승인 2012.03.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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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지역발전론 펼쳐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대전 대덕)가 14일 오후 오정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대규모 세과시를 하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 박성효 대덕구 후보

박성효 후보는 인사말에서 “당의 부름을 받고 국회의원의 뜻을 세워 입후보하게 된 사연에는 많은 사연이 있지만 결정했으니 저는 용감하게 가는 것이 도리”라며 “오는 4월 11일날 좋은 모습으로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대덕구는 가장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이에 따라 구민은 그에 따라 허탈과 고민을 느끼고 있다”며 “대덕구를 변두리가 아닌 발전의 시발점이고 디딤돌로 만들겠다. 세종시와 과학벨트 대청댐을 이용한 공생하고 소통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대덕구를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왼쪽부터)최연혜, 이장우, 진동규, 강창희, 박성효 예비후보

 

▲ (왼쪽부터)이인구 명예회장, 송만영 대덕구 노인회장, 원희룡 前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축사로 나선 대덕구 재선 국회의원출신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박 후보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사람이다. 꼼수가 없는 진실한 사람이다”며 극찬했다.

게다가 “시장 재직 기간동안 대전시를 모두 바꿀수는 없겠지만, 4년동안 바꿀수 있는 모든 것을 바꿨다”며 “낙후된 대덕구를 일정한 수준으로 올릴수 있는 일꾼이 누구냐. 그 사람은 바로 박성효”라고 치켜세웠다.

▲ 개소식장소와 다과회 장소에 1천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였다.
강창희 시당위원장은 “대전이 10년동안 한나라당 시절부터 국회의원이 단 1명도 없었다. 그래서 대전에서 제 1야당이였다”며 “그래서 집권여당임에도 불구하고 된 일이 하나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대전이 제대로 되려면 국회의원을 만들어줘야 한다. 대전의 제일먼저 관문인 대덕에서 19대 의원으로 박성효를 당선시켜달라”며 “박성효가 당선돼야 중구도 길이 열리고 동구도 열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과 원희룡 전 최고위원, 강창희, 이장우, 진동규, 최연혜 총선 예비후보와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참석하지 못해 축전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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