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천안병 당원협의회는 지난 10일 어르신 급식 봉사와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창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천안병 소속 시‧도의원들과 여성위원회, 차세대위원회 등 핵심 당직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쌍용동 소재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점심 급식 봉사를 실시했고, 이어 야간에는 관내 대학과 학원가를 돌며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천안서북경찰서의 먀약범죄 예방 유인물 제공과 함께 관계자의 마약범죄 실태와 예방,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쌍용자율방범대의 질서유지 협조 등 민관 협조체계를 통한 효과적인 홍보 캠페인이 이뤄졌다.
이창수 위원장은 “마약범죄가 우리의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 마약 퇴치 거리 홍보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마약범죄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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