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3년 ‘화랑훈련’ 실시
유성구, 2023년 ‘화랑훈련’ 실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5.15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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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충남․세종 모든 지역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종합훈련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충남·세종 모든 지역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 주관하에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성구가 15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유성구가 15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과 주민 안보의식 고취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구는 적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전면전 대비작전 ▲화상회의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훈련기간중 종합상황실과 7개의 반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빈틈없이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훈련기간 중 차량이동, 검문소 운용 등으로 주민불편이 예상되는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된 훈련을 정상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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