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이경수 팀장, 국가자격 기술사 ‘2관왕’
아산시청 이경수 팀장, 국가자격 기술사 ‘2관왕’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5.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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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이경수 팀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 토지관리과에 근무하는 이경수 팀장(시설 6급)이 금년도 국토교통부(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129회 ‘지적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측지기술사’ 취득에 이어 기술사 자격증 2관왕을 달성했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 팀장은 지난 2010년 측량분야 최연소 기술사 합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팀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공직생활을 충실히 하면서도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이번 지적기술사 합격을 통해 공직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요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인 만큼, 현직 공무원이 기술사를 2개나 취득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 팀장은 측량 분야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주관의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수행,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뽐내고 있다.

이경수 팀장은 “응원해준 가족과 직장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술사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고품격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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